스타 농구 선수X여배우 1호 커플, 이충희♥최란 부부가 뜨거운 부부애로 월요일 안방극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플러스 예능프로그램 ‘강호동의 밥심’에는 이충희♥최란 부부의 파란만장했던 연애 시절부터 30여 년간 이어온 최란의 든든한 내조가 공개됐다. 이충희♥최란 부부의 시간이 갈수록 더 깊어지는 부부애는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최란은 그 누구보다 남편 이충희를 아끼고 사랑하는 내조의 여왕이었다.
또 감독 재계약이 불발되고 상심해 있는 이충희의 기를 살려주기 위해 최란이 거금의 통 큰 선물을 한 일화는 MC들을 더욱 놀라게 했다. 이충희는 당시를 떠올리며 "재계약이 안 되니까 실업자가 됐다"라고 했고, 이에 최란은 "기죽지 말라며 남편 생일날 1억원을 통장에 넣어줬다"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이충희♥최란 부부는 믿었던 지인들에게 빌려준 돈을 받지 못하는 등 마음고생도 많이 했지만 서로가 함께 있어 이겨낼 수 있었던 사연을 공개해 감동을 안기기도 했다.
이충희♥최란 부부처럼 자신들의 속내를 시원하게 털어놓고 서로를 위로하는 ‘강호동의 밥심’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SBS플러스에서 방송된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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