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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October 13, 2020

김원희, 불임·난임 루머에 고통…“아이 안 낳은 건 내 선택” - 이데일리

lohduri.blogspot.com [이데일리 장구슬 기자] 방송인 김원희가 악플로 인한 고충을 토로한다.
방송인 김원희 (사진=SBS플러스 ‘언니한텐 말해도 돼’)
오는 15일 방송되는 SBS플러스 ‘언니한텐 말해도 돼’에서는 결혼을 3개월 앞둔 예비 신부 김영희가 출연해 결혼 발표 이후 쏟아진 악플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털어놓는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영희는 “행여 악플이 남편과 시댁에까지 안 좋은 영향을 끼칠까 걱정된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김원희는 악플에 시달린 사연을 공개하며 김영희를 위로했다.

김원희는 “아이에 관한 악플 때문에 힘겨웠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원희는 “아이를 안 낳은 건 팩트이고 내가 선택한 일이다. 하지만 ‘남편과 사이가 안 좋다더라’, ‘오래 사귄 뒤 결혼해서 아이가 안 생기는 거다’ 같은 사실이 아닌 말들을 지어내고 연관 검색에 불임, 난임이 늘 꼬리표처럼 따라다녔다”라며 악플과 루머로 인한 고충을 토로했다.

이어 “이젠 댓글 자체를 안 보려고 한다”며 자신의 대처 방식을 공개했다.

찐 언니들의 악플에 관한 솔직한 이야기는 오는 15일 오후 8시30분 SBS플러스 ‘언니한텐 말해도 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언니한텐 말해도 돼’는 인생 경험 만렙을 찍은 찐 언니 이영자, 김원희, 이지혜가 아무에게도 털어놓지 못했던 고민에 맞춤 조언을 해주며 사연자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응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또 각 분야의 전문가 패널이 언택트 시대에 맞게 화상으로 현실적인 조언과 솔루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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