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전효성(31·사진)이 성공적인 다이어트 결과와 함께 비법을 공개했다.
전효성은 30일 유튜브 채널 ‘블링달링전효성’을 통해 ‘사이즈 줄이기 프로젝트’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전효성은 지난 8월부터 배달음식을 끊었다며 “금단현상이 심해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배달음식, 커피를 끊고 채소 위주의 식단과 물로 대체했다며 “배고프면 먹고 배부르면 안 먹는 식으로, 내 몸이 원하는 데에 관심을 가졌다”고 설명했다.
전효성은 이날 사이즈 체크표를 공개, 지난 8월 26인치에서 현재 23.5인치로 줄은 허리둘레를 인증했다. 또 팔 둘레는 2㎝, 허벅지 둘레는 4㎝가 줄어든 걸 확인하며 뿌듯해했다.
그는 “배달음식을 끊고 운동을 시작한 이후 ‘혈색, 안색이 좋아졌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몸무게가 아닌 눈 바지, 사이즈 체감에 신경을 쓰다 보니 다이어트 스트레스가 훨씬 적었고, 옷을 입을 때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운동 후 땀이 날 때 활력 넘치는 기분이 들어 성취감이 높았다”고 다이어트 후기를 전했다.
한편 전효성은 최근 MBC FM4U ‘꿈꾸는 라디오’의 DJ를 맡아 청취자들과 소통 중이다.
신정인 온라인 뉴스 기자 jishin304@segye.com
사진=‘블링달링전효성’ 유튜브 채널, 전효성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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