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s

Thursday, August 13, 2020

세상을 떠난 아내가 너무 그리워 전신 크기의 부인 ‘밀랍 인형’ 만든 인도 남성 - 에포크타임스

lohduri.blogspot.com

사별한 아내를 잊지 못해 전신 크기의 부인 밀랍 인형을 설치한 인도 남성이 화제다.

타임스나우뉴스 등 현지 언론과 CNN방송은 12일 이 남성의 사연을 사진과 함께 보도했다.

ANI통신 트위터 캡처

사업가인 스리니바스 무르티는 지난 8일 자신의 새 집에서 집들이 파티를 열고 이 인형을 공개했다.

새 집을 갖는 것은 그의 아내 마다비의 아이디어이자 평소 꿈이었다.

하지만 마다비는 건물이 완공되기 전인 2017년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ANI통신 트위터 캡처

그러자 무르티는 아내를 기리기 위해 새 집에 전신 크기인 아내 밀랍 인형을 설치했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인도 전통의상을 입고 미소짓고 있는 이 인형은 장신구를 걸친 채 소파에 앉아 있다.

언뜻 보면 실제 사람으로 착각할 정도로 피부 주름, 머리카락 등이 정교하게 만들어졌다.

마다비의 생전 모습/CNN

딸 아누샤는 “우리는 어머니가 없는 상태로 이 집에 들어가는 것은 상상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아누샤는 교통사고 발생 당시 어머니 마다비와 동승했지만 가벼운 상처만 입었다.

마다비가 숨진 뒤 가족은 여러 사람의 조언을 얻어 한 예술가에게 인형 제작을 맡겼다.

마다비의 생전 모습/CNN

아누샤는 “우리는 예전처럼 어머니가 우리와 함께 있기를 바랬다”고 전했다.

해당 사연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개되자 누리꾼들도 가족의 결정을 환영했다.

CNN

한 누리꾼은 가족이 얼마나 그녀를 그리워하는지 잘 알 수 있다며 “이것은 현대의 진정한 타지마할”이라고 말했다.

타지마할은 무굴제국 황제 샤자한이 자신의 아이를 낳다가 숨진 왕비 뭄타즈 마할을 추모하려고 17세기에 건설한 아름다운 무덤이다.

Let's block ads! (Why?)




August 14, 2020 at 10:26AM
https://ift.tt/30WYxkW

세상을 떠난 아내가 너무 그리워 전신 크기의 부인 ‘밀랍 인형’ 만든 인도 남성 - 에포크타임스

https://ift.tt/2XY4jB3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