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0.07.02 15:28
스몰월드는 2.1미터 크기 ‘에반게리온 초호기’ 피규어를 출시한다. 딱 20개만 주문받아 생산되는 한정판 상품이며, 가격은 340만엔(3799만원)이다. 페이페이(PayPay)는 회사와 같은 이름의 간편결제 서비스 이용자 수가 6월 29일 기준 3000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일본정부가 세대당 2장씩 지급한 일명 ‘아베노마스크' 관련 불만접수 건수가 6월말까지 6만7000건 접수된 것으로 밝혀졌다.
◇ 2.1미터 크기 에반게리온 초호기 피규어 한정수량 판매
전시 전문 기업 스몰월드는 전시회 ‘스몰월드 도쿄' 오픈을 기념해 높이 2.1미터 크기 ‘에반게리온 초호기’ 피규어를 출시한다. 딱 20개만 주문받아 생산되는 한정판 상품이며, 가격은 340만엔(3799만원)이다.
성인 남성 평균 키 보다 큰 에반게리온 초호기 피규어는 전시회 스몰월드 도쿄에 전시된 초호기의 3D 데이터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피규어에는 초호기에 전원을 공급하는 언비리컬 케이블과 LED 내장 케이블 등이 제공된다.
◇ 간편결제 ‘페이페이' 이용자 3000만명 넘어서
페이페이(PayPay)는 회사와 같은 이름의 간편결제 서비스 이용자 수가 6월 29일 기준 3000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페이페이는 3000만명 돌파를 기념해 8월 1~2일 결제금액 기준 최대 20배를 포인트로 돌려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당첨자에 한해 포인트가 주어지며, 당첨 확율은 5분의 1이다.
◇ 아베노마스크 불만건수 6만7000건 넘어
일본정부가 세대당 2장씩 지급한 일명 ‘아베노마스크' 관련 불만접수 건수가 6월말까지 6만7000건 접수된 것으로 밝혀졌다. 후생노동성은 6월 20일부로 마스크 배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마스크 배포는 4월 17일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2개월반이 걸린 셈이다. 일본정부는 마스크 배포를 위해 우체국 시스템을 이용했다. 아베노마스크는 작은 크기와 세대당 2개만 배당되는 등의 문제로 현지 여론의 질타를 받은 바 있다. 여기에 더해 불량품이 속출해 마스크 배포가 더 늦어졌다. 일본정부는 마스크 배포 사업에 당초 466억엔(5219억원)을 예상했으나, 실제 경비는 260억엔(2912억원)이 들었다.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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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02, 2020 at 01:28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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