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사기꾼 할아버지'의 영상이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과거 한 노인이 자전거로 역주행을 하다가 자신을 피해가는 자동차에 자전거를 일부러 부딪친 모습이 담긴 영상이 게재됐다.
2010년 서울 강남역 인근 5차선 도로 중 5차로를 달리던 피해 차량은 같은 차로에서 자전거를 타고 역주행하는 한 노인에 놀라 멈춰선 후 경적을 두 차례 울렸다.
이에 노인은 화가 난 듯 차량 운전자를 쏘아봤다. 차가 자신을 피해 이동하려고 하자 노인은 자전거로 범퍼를 들이받았다. 차량 운전자가 내려 항의하려하자 노인은 청년의 가슴을 밀치며 거칠게 대응했다.
블랙박스 동영상이 없었다면 피해자가 가해자가 될 수도 있었던 사건이었다.
노인이 119를 불러 자신이 차에 치였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뿐만 아니라 2013년 '전국노래자랑' 등 방송에 출연한 99세 할아버지도 함께 이목을 끈다.
나이 99세 할아버지의 장수 비결이 전파를 탔고, 할아버지는 '청국장' '욕심을 안부리기 때문' 등이라고 이유를 밝혔다.
하지만 당시 할아버지의 실제 나이가 60세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충격을 안겼다.
그는 할머니들을 속히고 위조복권을 만드는 등 교도소를 9번이나 다녀온 전과자로 전해졌다. 사기꾼 할아버지 안모씨는 최근까지도 나이를 100세가 넘었다고 속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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