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혜진이 부친상을 당해 깊은 슬픔에 빠졌다.
가요계에 따르면 장혜진의 부친은 5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코로나19 확산 여파를 고려해 장례식은 조용히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장혜진은 지난해 연예 기획자인 강승호 캔엔터테인먼트 대표와 27년 만에 성격 차이로 합의 이혼했다고 발표했다.
장혜진은 1987년 MBC 합창단으로 활동하다 1991년부터 가수로 전향해 활동했다. ‘키 작은 하늘’ ‘내게로’ ‘완전한 사랑’ ‘꿈의 대화’ ‘아름다운 날들’ ‘다시 돌아와’ 등의 히트곡들과 윤민수와 함께 부른 ‘술이 문제야’ 등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가수이자 스승으로서 후학 양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지난 2005년 경희대학교 퍼포밍아트학과 출강을 시작한 장혜진은 지난 2006년부터 현재까지 한양여자대학교에서 실용음악과 전임교수를 역임하는 등 교단에서 후배를 가르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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