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질 등 스페셜채소도 15%↑
1인 싱글가구를 겨냥한 하루 채소, 바쁜 현대인들을 위한 초간단 요리채소와 홈밥으로 나만의 요리를 완성할 스페셜 채소가 출시돼 인기를 얻고 있다.
광주지역이마트에 따르면 올 초부터 지난 10월 말까지 채소 판매를 분석한 결과 전년비 일반 채소를 포함한 전체 채소매출은 14 %정도 신장했다.
그렇지만 싱글가구 등을 위한 하루채소는 193%, 초간단 채소는 76%, 스폐셜 채소는 15% 신장했다.
집중호우 등으로 채솟값이 오름세를 보이자 하루채소의 인기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필요한만큼만 구입할 수 있어 낭비를 줄이고 남은 야채를 오래 보관할 필요도 없기 때문이다.
하루채소는 양파,대파,고추,버섯,무,깻잎 등 실생활요리 필요한 20여품목 한 봉지 크기를 990원 가격으로 구매가능해 1인가구나 한 번 요리량으로 소비자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초간단 요리채소의 경우에는 볶음밥이나 찌개용과 같은 요리에 들어가는 재료가 필요한 만큼만 나뉘어져 담겨 있다.
볶음밥믹스(국산 감자,당근,양파,호박/220g)와 찌개용채소(무,당근,양파,애호박,청양고추,미니새송이,대파,홍고추/270g)는 바로 요리가능하도록 진공포장 돼 있다.
또한 각각의 재료를 따로 준비할 때 보다 최대 50% 저렴하며 남은 재료를 따로 보관할 필요없이 한 번 요리로 처리할 수 있다.
스페셜 채소는 바질,고수,루꼴라 등으로 피자와 파스타, 샐러드 등의 요리에 자주 사용되지만 쉽게 구하기 여러운 향신채소와 허브(라벤더,애플민트,페퍼민트) 30여개를 종류 별로 담아서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마트 곽대환 채소 팀장은 "하루채소나 초간단 채소의 경우 새로운 트렌드와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상품"이라며 "저렴하게 구매해 간편하게 요리할 수 있어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도철기자 douls18309@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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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03, 2020 at 12:33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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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봉지 크기로 담은 1인 홈밥용 채소 '인기' - 무등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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