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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October 3, 2020

‘나혼자산다’로 빵 뜨고 ‘옥탑방→13억 아파트’로 이사 간 육중완 근황 -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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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BC '나 혼자 산다'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가수 육중완이 4년 전 구입한 아파트의 매매가가 2배나 뛰었다고 밝혀 김광규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일일 게스트로 원년 멤버인 육중완과 김광규가 출연했다.

이날 김광규는 "원래 남가좌동에 살다가 최근에 강남으로 이사를 왔다. 내 집 마련이 목표였는데, 월세다"라며 최근 이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집 이사를 할 때쯤 부동산 사장님께서 집을 사라고 했다. 근데 뉴스를 보니까 집값이 떨어질 것 같더라. 그 말을 믿고 안 샀는데 집값이 4년 새 2배나 올랐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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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BC '나 혼자 산다'

이에 육중완은 "그때 제가 같은 아파트 단지에서 살자며 집을 사라고 했다. 근데 안 샀다"고 안타까워했다. 

육중완은 마포구 망원동 옥탑방에 살다가 서대문구 남가좌동으로 이사를 갔다.

당시 그는 이사를 가며 남가좌동에 있는 한 아파트를 구입했다. 4년 전만 해도 6억 원대였던 매물은 현재 13억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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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BC '나 혼자 산다'

김광규는 당시 집을 사지 않은 이유로 "제가 13층에 있는 집을 계약하려고 했는데 육중완이 신혼집을 8층에 얻는다고 하더라. 제수씨를 위해서 입주를 포기하고 강남으로 갔다"고 말했다.

김광규는 "그때 사려고 고민했던 집이 6억이었는데, 지금은 13억이 됐다"면서 "간이 작아서 대출을 받지 못했다. 그리고 집값이 떨어질 줄 알았다"고 한탄했다.

그러면서 김광규는 "육중완은 그때 집을 사서 부자가 됐고 난 월세로 생활비를 탕진하고 있다. 이 집에 있는 순간마다 고통이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육중완은 지난 2016년 비 연예인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 뒤 서대문구 남가좌동에 신혼살림을 꾸렸다.

인사이트MBC '나 혼자 산다'

인사이트네이버 부동산

※ 관련 영상은 1분 3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Naver TV '나 혼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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