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나라가 남자친구 김도훈에 대해 언급해 시청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식스센스’에는 배우 김민석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진짜 치킨집을 찾는 멤버들과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두 번째 치킨집을 찾아가던 도중, 길거리에서 어깨동무를 하고 있는 한 커플을 발견했다. 전소민 등 멤버들은 한숨을 내쉬며 “부럽다”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그러면 상대방이 어떨 때 가장 사랑스러워보이냐”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오나라는 창밖을 바라보며 “잘 때”라고 현실적으로 대답해 웃음을 안겼다.
그녀는 뮤지컬 배우 김도훈과 20년째 열애 중이지만 결혼은 하지 않고 있는 상태다.
이에 멤버들은 “입 다물고 가만히 있을 때냐"라고 다시 물었고, 오나라는 “말이 너무 많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두 사람은 2000년 뮤지컬 ‘명성황후’에서 만나 현재까지 연인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오나라는 1997년 뮤지컬 ‘심청'으로 데뷔했으며 2018년 방송된 드라마 ‘SKY 캐슬’로 얼굴과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 purplish@osen.co.kr
[사진] ‘식스센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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