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통일부가 장마로 인한 북한의 수해 상황에 대해 "북한 전 지역이 홍수로 인한 피해가 있었고 물관리에 따른 애로가 컸을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여상기 통일부 대변인은 "지난 1∼6일 북한 강원도 평강 군에 내린 비는 854㎜로 북한 연평균 강우량(960㎜)에 거의 근접하고, 이 기간 개성지역 강우량은 8월 평균 강우량의 154%에 해당한다"고 전했는데요.
앞서 황북 은파군 대청리에서는 불어난 물에 제방이 무너지면서 여의도 2배 크기에 해당하는 논 600여정보(1정보=3천평)와 단층 살림집(주택) 730여채가 물에 잠겼고 살림집 179채도 붕괴하는 피해가 있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왕지웅·이미애>
<영상: 조선중앙TV>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20/08/10 15:50 송고
August 10, 2020 at 01:50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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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홍수 피해는 북한 전역도 마찬가지…'여의도 2배 크기' 논 침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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