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애플수박이라고 들어보셨습니까?
일반 수박의 5분의 1 크기에 당도가 높아 인기라고 합니다.
농가에서 기존시설을 활용한 후기 틈새작목으로 길러 수확기를 맞았습니다.
김동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곧게 뻗은 줄기마다 탐스러운 열매가 달렸습니다.
검은빛 줄무늬가 선명한 생김새는 수박인데 크기는 멜론만합니다.
작은 크기의 수박이라서 이름 붙여진 애플수박입니다.
한 손으로 들어올릴 수 있는 무게의 애플수박입니다.
일반 수박의 5분의 1 가량 되는 크기입니다.
올해 5월 수확한 파프리카 하우스를 활용해 여름한철 틈새재배를 한 겁니다.
추가 시설비없이 놀리는 땅을 이용해 수확 예정인 애플수박이 한 하우스에 5천 여 개입니다.
{김진규/애플수박 농장주/”파프리카가 끝나면 여름동안 고온기에 다변화 할 수 있는 작물을 찾다가
애플수박을 여기도 한번 해봐야 겠다는 생각에,,”}
일반 수박보다 껍질이 얇고 당도가 높아 여름대표 과일로 인기입니다.
보관하기 쉽고 쓰레기 걱정을 덜 수 있어 1인가구의 소비패턴과 맞아 떨어집니다.
{이현숙/고성군 친환경농업과/”기존에 있던 인력을 그대로 활용함으로써 농가소득이 향상될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 기술센터에서는 농가와 협업하여 재배기술을 더 안정화 시키고,,,”}
새로운 작물 재배에 도전하는 농가들이 틈새작목으로 경쟁력을 다지고 있습니다.
knn 김동환입니다.
July 25, 2020 at 06:44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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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 5분의1 크기, 애플수박 수확 - K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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