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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uly 16, 2020

김혜준 "'킹덤' 촬영 때 쓴 가채 때문에 100원 크기 탈모" -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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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배우 김혜준 인스타그램.
/사진=배우 김혜준 인스타그램.
배우 김혜준이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청취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17일 오전 방송된 MBC FM4U 파워FM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이하 굿모닝FM)'에는 김혜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혜준은 지난 2019년 영화 '미성년'을 통해 제40회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을 수상했다. 김혜준은 "'미성년' 캐스팅을 위해 500:1의 경쟁률을 뚫어야 했다"며 "(함께 연기한) 김윤석 선배님과 아버지 성함이 같다. 그래서 아빠가 굉장히 좋아하셨다"는 일화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혜준은 DJ 장성규와 넷플릭스 '킹덤' 시리즈에 대한 이야기도 나눴다. 김혜준은 '킹덤' 촬영 당시 탈모가 생긴 사연을 털어놨다.

김혜준은 "가채를 쓰면 무게가 너무 무거워 정수리를 눌렀다. 시즌1 촬영 때 가채를 너무 오래 썼더니 정수리가 쓸려서 병원을 다녔다. 탈모가 100원짜리 동전 사이즈 정도였다"고 말해 청취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그는 "다행히 병원을 갔더니 금방 나을 수 있었다. 치료 받고 튼튼하고 빳빳한 새 머리가 났다"고 밝혔다.

연기 철학을 묻는 질문에는 "아직 노하우가 부족해 찾아가는 단계다. 뭘 모르니 양으로 승부하고 파고드는 스타일인데 연습도 많이 하고 분석도 많이 하고 대본도 많이 읽는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날 방송에서 김혜준은 롤모델로 배두나를 꼽았다. 그는 "제가 가고자 하는 길도 있지만 닮고 싶은 선배님은 배두나 선배님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배우 김혜준은 1995년생으로 현재 25살이다. 지난 2015년 웹드라마 '대세는 백합'으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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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17, 2020 at 08:12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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